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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1 12:07

애프터스쿨 주연, ‘개과천선’ 첫 촬영부터 '대본 앓이' 인증샷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애스터스쿨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 / 극본 최희라)’ 첫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플레디스가 공개한 ‘개과천선’의 촬영장 사진 속에는 주연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대기 중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 플레디스 제공
‘개과천선’의 첫 방송 전날인 29일(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연기 스트레스로 4kg 이나 빠졌다” 면서 “연기로 인정 받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개과천선’에서 주연은 주인공인 ‘이지윤(박민영 분)’의 친구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속에서 ‘김석주(김명민 분)’과 얽힌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tvN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만점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왔다.

주연은 당분간 ‘개과천선’의 촬영에 매진하며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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