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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23 10:19

‘나는 SOLO’ 10기 솔로남들 절절한 사연, “전처가 나가 보라고”→“애들에게 상처 안 주려고”

▲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수) 방송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한 돌싱 솔로남들의 면면이 첫 공개된다.

이날 10기 솔로남들은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솔로나라’ 입성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솔로남들은 서로의 등장과 모습을 확인한 후 “이거 ‘돌싱 특집’ 맞죠?”, “잘못 왔나 해가지고…”라며 각자의 ‘매력 포스’에 놀라워 한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돌싱남녀’라는 제목을 안 달았으면 몰랐을 것 같다”며 경악한다.

6인의 솔로남이 모두 모인 후, 이들은 영원할 ‘끝사랑’을 찾아온 만큼 자신의 이름표를 들고 ‘천년 고도’ 경주의 탑을 돌면서 기도를 올린다. 이때 한 솔로남은 13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탑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털어놓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왜 뭔가 찡할까”라며, 시작부터 몰려오는 먹먹한 감정에 가슴을 부여잡는다.

더욱이 10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부터 충격과 반전 가득한 사연을 공개해, ‘역대급 특집’을 예고하는 터. 실제로 한 솔로남은 “전처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전처가 한번 나가보라고 하더라”며 ‘10기 돌싱 특집’ 출연을 추천했다고 해, “네?”라는 3MC의 ‘폭풍 리액션’을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부터 뜨거운 눈물을 쏟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는 “애들한테는 상처를 덜 주려고 한다. 아이들이 먼저다”라며 이혼 후의 생활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다가 파도처럼 밀려온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오열한다. 저마다의 매력과 사연도 깊을 수밖에 없는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에 역대급 관심이 쏠린다.

한편 10기들의 간절한 로맨스가 펼쳐질 ‘나는 SOLO’는 24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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