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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22 15:47

'너는 내 운명' 신화 전진 VS 앤디, 첫 부부동반 모임서 '리액션 대첩' 발발?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 이은주 부부와 전진, 류이서 부부의 첫 부부동반 모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화의 품절남 중 앤디와 전진이 아내들과 함께 첫 부부동반 모임을 가진 것. 네 사람은 덕담을 나누며 친목의 장을 열었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앤디, 이은주 부부의 고민에 전진이 해결사로 나서며 부부 상담소가 펼쳐졌다. 전진은 동생 앤디를 위한 폭풍 조언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시범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대체 신화의 첫 부부동반 모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앤디 아내 이은주와 전진 아내 류이서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가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은주는 전진, 김동완을 초대했던 신혼집 집들이 현장에서 신화의 대표곡 '와일드아이즈' 의자 춤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데. 그 당시 "우리 아내랑 같이하면 재밌겠다"라는 전진의 콜라보 제안이 이날 실제로 성사된 것. 이은주와 류이서는 안무 숙지는 물론 신화 활동 시절의 ’세기말 패션‘까지 깜짝 재연해 두 남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류이서는 중화권 유명 여배우 닮은꼴이라는 극찬까지 받았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전진과 앤디 사이 극과 극 '리액션 대첩'이 펼쳐졌다. '리액션 장인' 전진은 아내들의 무대에 기립 박수는 물론 남다른 오버액션으로 화답해 아내들을 흡족하게 했다. 반면, 부족한 리액션으로 이은주의 불만을 샀던 앤디는 전진과 대조되는 무미건조한 모습으로 아내의 눈총을 받았다. 이에 스튜디오 MC들 사이에서는 “전진은 리액션이 진심이다”, “(전진 리액션은) 드라마에서도 안 한다. 앤디가 오히려 낫다”라는 등 극과 극 리액션을 둔 설전이 일었다는 후문이다.

전진과 앤디의 극과 극 리액션 대첩의 결말은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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