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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19 16:55

‘건강청 사람들’ 각종 노인성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근감소증’

▲ 채널A ‘건강청 사람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각종 노인성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본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신체 40% 이상의 열을 생성하는 근육. 그런데 4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고. 근육의 감소는 각종 노인성 질환 발병률을 높이고 질병을 이겨내는 힘을 약하게 만든다는데. 이에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삶의 질을 낮출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으로 불리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먼저, ‘근감소’가 진행되어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건강 용의자, 김혜옥 씨가 건강청을 찾았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어지러워 누워있는 날이 많아졌다는 그녀. 하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기름지고 짠 음식 위주의 식사와 현저히 부족한 운동량 등 악습관까지 더해져 몸은 점점 더 망가지고 있었다는데. 과연 맞춤 솔루션을 찾아 근육량을 채우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어, 과거 질환을 극복하고 근육 건강까지 사수한 건강 모범인, 조수자 씨를 만나본다. 서른 중반부터 자궁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30년 간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는 그녀. 하지만 절망에 빠지는 대신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한 결과, 과거 질환을 극복하고 근육 건강까지 사수했다고.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첫번째 비법은 바로 ‘튜빙 밴드 운동’. 밴드의 탄성을 이용한 저항성 운동 기구로, 근력 강화 뿐만 아니라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까지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는데. 특히 무거운 운동 기구 사용은 중장년층 관절에 쉽게 무리가 가기에 튜빙 밴드처럼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함께 기르는 운동 기구가 더 적합하다고. 이어 공개한 비법은 ‘연근 샐러드’다. 연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잘랐을 때 늘어나는 점액질 뮤신이 위장 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마지막으로 수자 씨는 ‘산양유 단백질’을 주요 비법으로 꼽았다. 식품으로 채우기 힘든 단백질 1일 권장량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 칼슘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까지 풍부하게 함유돼 근육 생성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뼈 건강을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다는 ‘산양유 단백질’의 정체는 내일 오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 ‘건강청 사람들’ 19회는 8월 20일(토) 오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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