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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18 10:16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개개인에 맞는 정밀한 진단 계획 선행돼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고르지 못한 치열과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치아교정을 고려한다. 가지런하고 정상 교합으로 개선함으로써 치아의 심미적, 기능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데, 막상 치료를 고려하다 보면 교정 장치를 장기간 부착해야 하는데 주저할 수밖에 없다. 이는 외적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없고 자신감이 하락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 연세베스트치과 김기범 원장

심미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정 장치가 있지만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투명교정과 다르게 심한 덧니, 돌출입, 개방교합 등 폭넓은 교정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착탈식이기에 구강 관리가 용이하고 중요한 일정에 따라 잠시 교정 장치를 제거할 수 있는 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치아교정 방향과 이동 경로, 이동량을 예측해 교정 기간 착용할 수십 개의 교정 장치 세트를 사전에 제작하고 전달받아 개개인 스스로 교체해가며 치아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교정 장치에 비해 내원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오차가 적은 교정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연세베스트치과의원 부천점 김기범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결과적으로 성공한 치아교정이 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게 맞는 정밀한 진단과 계획을 수립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면밀한 진단을 위한 첨단 장비가 구비되어 있고, 인비절라인 정식 교육 이수 등의 경험과 풍부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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