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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가수 션, 광복절 기부 마라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금 10억여 원 모금
2022년 08월 17일 (수)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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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션이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2022 815런’을 진행, 10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고 참가비를 기부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2022 815런’에서 션은 더위 속에서도 작년의 기록을 22분 단축, 7시간 27분 24초에 81.5km를 완주했다.

션과 45명의 페이서는 5인 1조로 나뉘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달렸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박보검, 윤세아, 진선규, 이시영,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전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 연제성, 육상 선수 장호준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71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3천 5백 명의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외 개인 기부금 1,008,307,800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 션 역시 완주에 성공하면서 앞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815만 원과 MF!와 MCM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수익금 중 815만 원을 기부금에 보탰다.

노스페이스, 카카오같이가치, 주식회사 삼기, DB Inc. 총 71개 기업이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션은 “광복 77주년 8월 15일에 81.5km를 완주했다. 페이서 45명과 전국 각지에서 3,500명의 러너가 함께 뛰어 주셔서 가능했다”며, “815런은 우리 같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 주신 독립투사분들에게 쓴 감사 편지라고 생각한다. 한마음으로 함께 해서 기쁘다”고 말해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815런 이후에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코스를 완주한 후, 필수 해시태그 (#2022_815런 #2022815런 #2022잘될거야대한민국 #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 #모두의행동)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내 ‘모두의행동’ 혹은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인증 1건당 기부금 815원이 기부된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2만 4천여 명이 참여 중이며, 8월 한 달간 하루 한 번씩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에 이용자가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참여 기부(응원하기, 댓글 쓰기, 공유하기)를 해도 1건당 815원이 기부된다.

2020~2021 815런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2022년 8월 현재, 전남 화순 1호 집을 시작으로 경기 동두천 2호 집, 충남 청양 3호 집, 경남 창원 4호 집, 울산 5호 집, 충북 제천 6호 집을 헌정했다. 8월~9월 중 경북 청송 7호, 전남 구례 8호 집을 독립유공자 후손 세대에 헌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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