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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16 16:05

'오늘부터잇(IT)생' 강남, 귀화 직전 지하철 입구 컷 당하고 서러움 폭발한 사연

▲ JTBC ‘오늘부터잇(IT)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일(17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 2회에서는 디.알.못(디지털을 알지 못하는 사람)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스마트 페이를 이용한 극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잇생이’는 여섯 명에게 현금과 카드 사용을 할 수 없는 ‘지갑 없는 피크닉 미션’으로 3대 3으로 팀을 나눠 ‘잇생이’가 준 세 가지 힌트를 통해 목적지를 알아낸 후 각각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 미션을 제시한다.    

먼저 지하철 팀인 박세리, 강남, 최영재는 빠르게 지하철역에 도착해 개찰구를 통과하지만 강남만이 유일하게 입구 컷(?)을 당하며 서러움이 폭발한다. “외국인은 안 돼요?!”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던 강남은 알고 보니 충전한 금액이 교통카드로 옮겨져 있지 않았던 것을 깨닫고 빠르게 해결한다. 이런 가운데 박세리는 “쟤를 괜히 데리고 왔네”라며 버리는 카드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버스 팀인 이경규, 안정환, 이가령은 버스를 순조롭게 타는 듯했으나 안정환, 이경규가 교통카드 리더기에 스마트폰을 태그 하자마자 잔액이 부족하다는 음성이 떠 당황한다. 결국 에이스로 급부상한 이가령이 세명 분의 요금을 지불하며 다소 눈물겨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에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이들의 여정이 어떻게 끝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팀 별 미션을 수행하기 전 다 같이 모여 스마트 페이 사용법을 숙지하던 중 강남이 물음표를 연발하며 안정환에게 질문 공세를 이어나가자 참지 못한 안정환이 “야 이 xx야! 몇 번을 얘기해!”라며 분노했다고 해 강남이 과연 어떠한 질문을 쏟아냈을지 이 또한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지하철 팀, 버스 팀 중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과연 어느 팀일지 내일(17일) 저녁 8시 50분 JTBC ‘오늘부터잇(IT)생’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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