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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8.16 09:44

김연아-엑소 세훈, 서로 다른 존재감 화보 공개

▲ 엘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연아와 엑소 세훈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디올 앰배서더로 각자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도 서로 다른 공간과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 엘르 제공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올해 엑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훈 또한 “10년이라는 시간을 멤버들과 잘 지켜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또 더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은 “서로에 대한 의심이 없어서 편안한 가족 같이 느껴지는 관계들이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다. 관계는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 엘르 제공

김연아와 세훈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www.elle.co.kr),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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