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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2.08.10 09:58

임형국, 이정재X정우성 23년만 성공적 조우한 영화 '헌트'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임형국이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헌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임형국이 영화 '헌트'에 출연한다. 임형국은 극중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전 회차 매진에 이어 상영 후 7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2022년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 임형국은 영화 '백두산'에서 중국요원 '첸'을 연기하며 강렬한 이미지 변신했다.

JTBC '언더커버'에서 베일에 싸인 박두식,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선 신흥 종교 '새진리회' 진실과 광기 어린 '화살촉'을 추적하는 사회학 교수 공형준,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인 'Dr.브레인'에서는 원칙주의자인 성대장을 연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그의 종횡무진한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배우 임형국이 출연하는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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