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NFT 플랫폼 유니엄(U:NIUM)이 클레이튼 기반의 NFT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하면서 인터넷 라이브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FLEX TV)와 협업을 통해 NFT 콘텐츠 판매를 8월 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엄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NFT 마켓 플레이스는 클레이튼에 최적화된 마켓으로, 클레이튼의 웹브라우저 확장 지갑인 카이카스(Kaikas) 및 카카오톡 클립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클레이튼의 NFT 토큰 표준인 KIP-17 판매를 지원함을 뜻한다.

유니엄 관계자는 "클레이튼 기반의 NFT 마켓 플레이스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 마켓 플레이스보다 거래 수수료가 낮다. 낮은 수수료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클레이튼의 처리 속도는 글로벌 상위 메인넷 대비 최소 3~4배 이상 빨라 유저가 구매 또는 경매 참여 즉시 트랜젝션이 처리되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유니엄은 마켓 오픈과 함께 인터넷 라이브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와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플렉스티비는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이며,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이아윤, VOS 김경록, 레이싱모델 한미모, S.E.S 슈, BJ 에디린 등이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콘텐츠 제휴를 통해서는 BJ 꼬부기, 미오, 갓하엘, 에디린의 리액션 및 댄스 커버 콘텐츠를 NFT 상품으로 판매한다. NFT 상품은 LIMITED, PREMIUM, COMMON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별 세부사항은 유니엄 마켓 플레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제휴와 더불어 유니엄에서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8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가운데 80명을 추첨, 10만 원 상당의 NFT를 지급한다. 이벤트로 지급되는 NFT는 BJ 꼬부기, 미오, 갓하엘, 에디린의 리액션 및 댄스커버 영상이 담긴 COMMON 상품이다.

한편 유니엄은 이근 대위, 정상수, 쩡대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