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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09 14:49

'오늘부터IT생' 이경규-안정환-박세리-강남-이가령-최영재, 아날로그 인간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관전 포인트

▲ JTBC ‘오늘부터잇(IT)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일(10일)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에서 아날로그 인간들이 스마트 세상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경규-안정환-박세리-강남-이가령-최영재, 디지털 세상에 입문한 아날로그 인간들의 유쾌한 정기모임, 오늘부터 개최

‘오늘부터잇생’은 급변하는 첨단 문명을 거부한 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으로 살아가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디.알.못 셀럽들이 모여 스마트 기술을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 역시 제대로 된 디.알.못들의 진솔한 성장기를 그려내고자 수개월 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출연진들을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의 고심 끝에 ‘오늘부터잇생’에 참여하게 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는 거친 문명 세계에 맞서 서로를 도와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한다고 해 이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디.알.못’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날로그 인간들의 스마트한 정기 모임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원 가입이 뭐죠? 인터넷 뱅킹은 어떻게 하는 거죠? 물음표투성이 아날로그 인간들의 좌충우돌 디지털 성장기

‘오늘부터잇생’에 모인 여섯 명의 아날로그 인간은 터치 한 번이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전 세계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지도 어플이 있음에도 종이 지도를 애용하는 등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이 녹아 있는 만큼 아날로그 인간들이 느끼는 고충 역시 상당하다고.

결국 이들은 그간 누리지 못했던 스마트 기술의 편리함을 느껴보기 위해 직접 디지털 세상에 입문한다. 오랜 시간 스마트 기술과 담을 쌓은 채 지냈던 아날로그 인간들이 이제 막 발을 들인 디지털 세상은 모든 것이 물음표투성이인 상황. 과연 아날로그 인간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오늘부터잇생’을 살 수 있을 것인지 이들의 디지털 성장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 세상이 어려운 사람들 모두 모여라! 21세기 얼리어답터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오늘부터 필람

최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소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도 떠오르고 있다. 이에 ‘오늘부터잇생’은 인터넷 뱅킹과 회원 가입 등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필수 디지털 가이드를 제공,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스마트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부터잇생’에서 전하는 정보는 이 뿐만이 아니다. loT 등 21세기 얼리어답터를 꿈꾸는 이들이 알아야 할 첨단 기술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 디.알.못 탈출을 노리는 아날로그 인간들부터 더 스마트한 삶을 꿈꾸는 이들까지 반드시 보아야 할 첨단 문명 안내 가이드 ‘오늘부터잇생’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스마트 인간이 되고 싶은 아날로그 인간들의 좌충우돌 디지털 성장기가 펼쳐질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은 내일(10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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