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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두드러기, 치료법은?
2022년 08월 12일 (금)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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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두드러기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5~20%가 평생 한 번은 겪는다고 알려진 피부 질환이지만 단순한 알레르기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두드러기를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가려움증 때문에 삶의 질이 낮아지게 되며, 심하게 긁으면 흉터로 이어지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제공

이러한 두드러기는 피부가 모기에 물린 것처럼 급격하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피부의 변화가 3~4시간 후 사라졌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생기는 특징적인 증상으로 진단한다. 특히 증상이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지속된다면 만성 두드러기로 진단한다. 두드러기는 유병 기간에 따라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하는데, 급성인 경우 주로 소아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만성인 경우 성인에게 나타난다.

만성 두드러기로 내원하는 환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특정 상황에만 나타난다. 스트레스 및 심리적 긴장, 운동이나 샤워 등을 통한 체온 상승, 실내외 온도 차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일반 두드러기에 비해 극심한 팽진과 가려움증과 함께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기 때문에 열을 진정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통한 치료를 진행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정창환 원장은 “두드러기 반응은 면역물질과 염증물질 즉, 독소의 싸움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에 독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몸에 이상신호가 있다는 것이 피부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몸 상태를 바로 잡아 독소 유입을 줄여야 한다.”며 “주로 기름진 음식, 과음, 피로 및 스트레스 때문에 간과 소장으로 독소가 유입되면서 체내 독소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노폐물 처리 및 체액을 정화시키는 림프 기능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이어 “반복되는 두드러기 증상의 핵심은 림프와 장 면역에 있다. 림프는 조직의 노폐물 처리와 세균에 대한 방어작용 등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림프 기능과 장 기능이 저하되면 몸의 노폐물인 독소를 처리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쳐 면역 이상 반응이 생기게 된다. 지속적인 독소 유입으로 생긴 염증이 바로 두드러기다”라고 덧붙였다.

정창환 원장은 "두드러기 치료는 림프 기능 회복과 독소 배출이 필요하다.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고려한 한약을 맞춤 처방하여 열과 독소를 배출하고, 약침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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