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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08 20:01

윤홍근 회장 BBQ 치킨대학,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이색 체험활동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이 청소년들의 이색 체험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반응하여 치킨대학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2년간 중단했던 치킨 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치킨캠프는 이천시 태권도장의 원생 200명이 방문했다. 캠프가 진행되는 이틀간 원생들은 평소 즐겨먹는 치킨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까지 경험하는 이색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창천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들과, 이천 제일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청소년들이 치킨대학을 방문하고 체험을 진행했다.

치킨대학의 교육 시스템은 기반으로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되어 외식업의 꿈을 가진 중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또한 직업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복지 단체나 학교의 참여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킨 조리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 치킨대학에서는 현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캠프도 역시 중이며 20명 이상의 그룹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치킨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BBQ 치킨대학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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