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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05 16:37

'살림남2' 이천수, 할머니와 어머니의 이야기에 눈시울 붉어져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가족 4대가 모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복날을 맞아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85세 외할머니부터 증손주까지 4대가 한 자리에 모인 식탁에는 각종 해산물과 항정살 등 초특급 보양 재료에 심하은의 ‘남도 손맛’이 더해진 삼계탕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주은이와 쌍둥이의 폭풍 애교로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는 뜻밖의 가족사를 털어놔 이천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외할머니는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천수는 스페인 리그에서 뛸 당시 먼 타국까지 손주를 위해 원정 응원을 오셨던 외할머니와 함께 화투를 쳤던 추억도 되살릴 겸 재경기를 하기로 했다는데.

게임이 시작되자 “부녀 관계, 모자 관계 같은 것 없다”며 이천수의 못 말리는 승부욕이 발동했고, 외할머니와 어머니도 눈빛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가족 화투 대결의 결과도 궁금증을 더한다.

눈물과 웃음 가득한 이천수 4대의 복날 이야기는 6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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