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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05 14:37

척추 통증, 한방 집중치료로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 모씨는 앉아서 근무하는 업무가 지속되자 자주 허리가 뻐근하고 아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자 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 도솔한방병원 유현수 원장

박 씨와 같이 의자에 장시간 앉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허리가 뻐근하거나 통증을 겪는 사람이 존재한다. 특히 이를 방치할 경우 허리디스크로 발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를 지속할 경우 증상은 악화될 수 있다.

처음에는 박씨처럼 병원에 내원해 물리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존에 척추질환이 있거나 척추 및 근육이 틀어져 있다면 통증이 더 오래 가고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러한 척추 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목,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않을 경우 다른 관절로 통증이 이행되거나 저림과 당김 등 신경자극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집중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만성적으로 변질될 우려를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한방 치료는 틀어진 척추 및 주변 근육을 바로잡는 추나요법은 물론 물리치료, 침 치료, 어혈을 해소하는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종합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원 치료를 진행할 경우 집중치료를 통해 잔존 증상 및 원인과 디스크 퇴행 여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용이하다. 입원치료는 척추 질환부터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 증상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도움말: 아산도솔한방병원 유현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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