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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04 16:00

가상화폐 플랫폼 빌랜스(Billance), 카피트레이딩 출시… 트레이더 채용 나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빌랜스(Billance) 거래소가 카피트레이딩을 신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빌랜스(Billance) 거래소 측은 “카피트레이딩 신규 출시와 더불어 최근 가상화폐 트레이더 채용이 최대의 관심사다”고 밝혔다.

빌랜스(Billance)의 신규 카피트레이딩 기능은 전문 트레이더의 거래 전략을 그대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거래하도록 설정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사모나폰타나 빌랜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9월 미국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할지, 대차대조표 축소가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며, “올해 말까지는 유동성 위기가 심화할 수 있으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외적 요인으로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카피트레이딩과 같은 다양한 트레이딩 기술을 활용할 때"라고 밝혔다. 

빌랜스(Billance)의 신규 카피트레이딩 기능은 전문 트레이더 시장분석, 포지션 관리, 리스크 관리 및 기타 요인을 다방면으로 관리한다. 다만 카피트레이드 방식에서도 위험성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랜스 측은 “트레이더 선택에는 신중해야 하며, 손실이 날 수 있다. 전문트레이더의 이전 기간의 기록을 충분히 확인하여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랜스(Billance) 측에 따르면 핀테크, IT, 법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출신들로 설립됐다. 

빌랜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투자 옵션을 지원하고 유저 경험이 개선되고 있다”며, “다른 카피트레이딩 플랫폼의 단점을 보완하고, 양질의 카피트레이딩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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