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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04 16:47

'플투댄' 리정, 블랙핑크·트와이스·에스파 안무 원작자 '카일 투틴'과 짜릿한 컬래버 성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안무가 리정이 숙명의 라이벌과 LA에서 조우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이하 ‘플투댄’) 10회에서는 추자(CHUJA)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 헨리와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투틴(Kiel Tutin)의 최초 만남이 공개된다. 

카일 투틴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ITZY, 전소미, 레드벨벳, 에스파, (여자)아이들, STAYC 등 K-POP 대표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이다. 이미 K-POP 팬들 사이에서는 팬덤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댄서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연습을 하는 추자(CHUJA) 숙소에 카일 투틴이 깜짝 방문,  추자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특히, 리정과 카일 투틴은 2019년 트와이스 'FANCY'를 시작으로 이후 15곡 이상의 안무를 공동 작업한 K-댄스 환상의 파트너지만 실제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일 투틴과 깜짝 만남에 리정은 "(최종 안무를 볼 때) 후렴, 댄스 브레이크 등 누구의 안무인지를 항상 확인했고, 내가 아니었다면 항상 카일, 카일이 아니면 항상 내 안무였다"며 오랜 기간 라이벌로서 지내온 이들의 관계를 언급했다.  

리정과 카일 투틴은 그동안 함께 작업한 K-POP 안무를 멤버들 앞에서 즉석으로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처음으로 맞춰보는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합을 자랑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 10회는 5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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