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먼데이키즈 컴퍼니 소속의 여성 솔로 발라더 차가을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 보컬 전공 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선다고 4일 밝혔다. 

가수 차가을은 SBS ‘판타스틱 듀오 2’ 김연우 편에서 ‘첨성대 피아노 쌤’으로 처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9년 5월, 신촌에서 진행된 ‘창현 노래방’에서 왕중왕전 결승전까지 오른 바 있다. 

그 후 ‘우리 참 예뻤어’로 데뷔,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등 많은 앨범들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차가을은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 보컬 과정에서 전공 개인 레슨 수업을 맡아 후진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은 보컬, 기악, 작곡, 싱어송라이터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우선 선발 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