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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높은 안전성에 전신질환 환자도 적용 가능
2022년 08월 03일 (수)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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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는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로, 노화에 의한 손상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다. 사람의 영구치는 생후 6세부터 시작하여 살아가는 평생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외상이나 노화, 치주 질환 등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거나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라온치과의원 정희강 원장

과거에는 치아를 상실했거나 파절된 경우 틀니를 이용해 자연치아를 대신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임플란트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상당하다.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비용이 높지만 저작력이 뛰어나고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아의 16~20% 정도지만, 임플란트의 경우 저작력이 70~80%에 달해 씹는데 불편함이 없고 환자의 만족도 또한 높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아 뿌리인 임플란트를 식립해 중간 기둥을 연결하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씌운다. 저작력이 가장 자연치에 근접한 것은 물론 외관 또한 자연치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등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임플란트 시술은 까다로울 수 있다.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령에 속하는데, 그만큼 잇몸과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잇몸이 건강하지 않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잇몸을 먼저 치료한 뒤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듯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 시 보다 세심한 진료가 필요하다. 이 경우 정확도가 높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 CT(전산화단층촬영)를 통해 미리 제작된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가이드로 더 정확하고 신속한 임플란트 시술을 기대할 수 있다. 3차원 정밀 CT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잇몸뼈의 모양과 각도, 신경의 위치 등을 정확하게 분석해 가상의 시술을 진행한다.

또한 모의시술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 깊이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높은 정확도로 최소한의 절개로 이상적인 위치에 식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단점이 존재하기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다른 시술과 달리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진행자의 감을 의지해야 하며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사용하는 경우 긴 드릴링을 이용하므로 입이 작으신 분들에게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신 후 그만큼 진행 시 과잉진료는 없는지,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라온치과의원 포항점 정희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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