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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8.01 15:02

제이홉, 美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피날레 장식

▲ 빅히트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수는 10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제이홉은 최근 발매한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와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등 솔로곡과 'BTS Cypher PT.1', 'Dynamite' 등 방탄소년단의 곡 등 총 18곡을 열창했다. 

공연의 말미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베키 지(Becky G)가 깜짝 등장했고, 관객들은 두 사람의 열정적인 합동 퍼포먼스에 뜨겁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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