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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4.28 08:52

'독립영화 스타' 신예배우 박소담, 하반기 충무로 화제작으로 노크

'일대일' '베테랑' '상의원' '마담뺑덕', 김기덕 류승완 임필성 등 충무로 감독들과 작업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독립영화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배우 박소담이 충무로 하반기 기대작에 잇달아 캐스팅되면서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다.

지난해 8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했고 장편영화 '잉투기', '이쁜 것들이 되어라'로 주목받은 박소담은 최근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을 비롯해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원석 감독의 '상의원', 그리고 임필성 감독의 '마담뺑덕'에 계속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 독립영화 활동을 계기로 충무로 화제작에 잇달아 캐스팅된 박소담(카레멜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박소담은 지난해 8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것을 포함해 15작품이 넘는 단편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으며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레디 액션 청춘' 프로젝트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박소담 소속사인 카라멜엔터테인먼트 측은“이제 시작을 하는 신예 박소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소속사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박소담 또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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