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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7.27 10:34

여은, 새 싱글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27일 음원 발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여은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최근 OST 가창에도 참여해 온 여은은 새 싱글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음원을 27일 공개한다.

신곡은 사랑이 떠난 뒤 느끼는 아픔과 그리움의 심경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가슴 아픈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에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익숙한 그 거리 걷다보면 널 닮은 사람만 찾아 ……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 가끔씩 그게 더 편할 것 같아 / 니가 없는 자리 자꾸 서성이다 / 혼자서 또 눈물만 흘리는 나야’라는 노랫말에 여은의 애절함이 깃든 목소리가 더해졌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육상희의 합작해 만든 곡으로 ‘기억을 걷다보면’, ‘Made in U’를 잉 싱글 활동에 나서는 여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동의 높낮이로 ‘홀로 리스닝’에 맞춤곡으로 호응을 이끈다.

여성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의 여은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올해 상반기 화제작 뮤지컬 ‘리지’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8월 7일 ‘2022 썸머 브리즈 : 더데빌 콘서트’에서는 그레첸 역을 맡아 관객들과 감동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여은의 새 싱글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음원은 27일 정오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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