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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7.26 10:18

JYP, 美 리퍼블릭 레코드와 K팝 주축 글로벌 걸그룹 론칭 발표

▲ JYP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고 K팝 시스템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을 선언했다.

JYP와 2020년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서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는 25일과 26일 한미 양국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양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영어권 기반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A2K'를 선보인다.

K팝의 영향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박진영을 주축으로 전개될 JYP-리퍼블릭 합작 프로젝트 'A2K'는 9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4일 시카고, 17일과 18일 뉴욕, 20일 댈러스, 23일부터 25일 LA 등 미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연다. 

'A2K'의 핵심은 미국서 K팝 시스템에 기반을 둔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을 론칭한다는 것. 'A2K'는 대중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서구에 K팝 아이돌의 전설적인 트레이닝 모델을 접목시킨다. 음악, 재능, 패션, 팬덤까지 JYP를 통한 K팝의 주축 에너지가 A2K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에 적용돼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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