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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 피지컬FC 상대로 2대 1 짜릿한 역전승
2022년 07월 25일 (월) 0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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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JTBC ‘뭉쳐야 찬다 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어제(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 끝판왕들이 뭉친 피지컬FC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두 팀은 피지컬 대결부터 스페셜매치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날 조원희 감독과 함께 나타난 피지컬FC는 ‘축구는 피지컬’이라는 말처럼 종합격투기, 아시아 최초 미스터 유니버스 월드챔피언, 세계 소방관 챔피언, 특수부대 UDT 출신, 특수부대 707 출신, 특수부대 SSU 출신, 헬스 트레이너, 크로스핏 트레이너까지 다부진 체격의 선수들로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조원희 감독이 “오늘만큼은 안정환 감독 이기겠다”고 각오를 불태워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FC의 치열한 피지컬 대결이 재미를 안겼다. 피지컬FC가 제안한 1대 1 수중 철봉 씨름에서 임남규와 최영재, 이대훈과 공기환, 김현우와 에이전트H, 이장군과 야전삽 짱재, 박태환과 지기가 맞붙은 가운데 ‘어쩌다벤져스’가 예상을 뛰어 넘는 맹활약으로 전승을 거뒀다. 

이에 피지컬FC 조원희 감독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등판해 ‘어쩌다벤져스’ 이동국 수석코치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패배를 아쉬워한 줄리엔 강이 4대 4 수중 고싸움을 제안, ‘어쩌다벤져스’의 공식 멸치 강칠구, 김준호, 이대훈, 허민호를 꺾고 승리하며 1대 1 동점으로 피지컬 대결을 마무리해 자존심을 지켰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볼 쟁탈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지컬FC 최영재가 선취 골을 터뜨렸다. 안쪽으로 침투한 최영재가 박제언이 흘린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슈팅한 것.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치고 돌아온 ‘어쩌다벤져스’에게 안정환 감독은 콜 플레이의 부재를 지적하며 포메이션을 변경해 반전을 꾀했다.

줄리엔 강의 연이은 선방과 들어갈 듯 들어가지 않는 볼로 답답함이 커져가던 와중에 후반전 막바지에 김준호가 값진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고 볼을 걷어내기 급급한 피지컬FC와 달리 ‘어쩌다벤져스’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경기 종료 20초 전 이대훈이 기적 같은 역전 골을 기록, 2대 1로 ‘어쩌다벤져스’가 승리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경기 직후 안정환 감독은 “양 팀 다 궂은 날씨에 너무 열심히 뛰어줬다”며 피지컬FC 팀 전원을 MOM으로 선정, 피지컬FC 에이전트H의 주장 완장에 배지를 달아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우영과 함께 하는 JTBC ‘뭉쳐야 찬다2’는 오는 31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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