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22 20:04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차서원 ‘불가마 부엌’에 질색팔색

▲ MBC ‘나 혼자 산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낭또’ 차서원의 불가마 키친 현장과 한 달 만에 한국에 귀국한 이주승과 구성환의 안부전화 현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서원의 ‘낭또포차 사차원’ 오픈 파티를 위해 샤이니 키, 허니제이가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경영전략과 신 메뉴 레시피 전수를 위해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가 차서원과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 

키는 자신을 맞이하는 차서원을 보며 “넌 또 왜 다 젖었어?”라며 놀랐고, 그들이 있던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 입구로 들어서던 키는 ‘지옥의 불가마’를 체험한 듯 충격적인 부엌의 온도에 질색팔색하며 비명을 내질렀다. 그 안에서 열심히 메뉴를 준비하던 박나래는 정신줄이 끊어지기 직전의 모습으로 선풍기 앞에 서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뙤약볕 한여름 야외 주차장 6시간 세워 둔 차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현장의 열기를 증언했고 전현무는 “거짓말, 그 정도라고?” 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불가마 부엌’에서 나온 박나래를 본 기안84는 “너 살 빠졌어! 운동할 때보다 살 더 빠졌어!”라며 놀랐고, 코드 쿤스트는 “피부가 뽀애졌어”라며 사우나에서 막 나온 듯 붓기가 쪽쪽 빠진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마침 키가 선물로 선풍기를 가져왔고, 허니제이와 조립에 나선 모습도 공개됐다. 선풍기 조립을 위해 도구를 찾아 ‘불가마 부엌’에 들어간 키는 역시나 소리를 지르며 냉큼 달려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차서원이 준비한 웰컴 티를 한 모금 마신 허니제이는 “너무 써!”라며 빈 말이 1도 없는 리얼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파티원들이 ‘낭또포차 사차원’의 오픈 파티를 무사히 즐길 수 있을 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해외 촬영을 마치고 한 달 만에 한국에 귀국한 이주승과 절친 구성환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건 구성환은 비행기 안에서의 TMI를 털어 놓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때 이주승은 “저희 엄마”라며 구성환과 통화 중인 어머니가 바로 이주승의 어머니라는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찐 아들 이주승과 어머니의 통화도 이어졌는데, 구성환과 다른 세상 쿨한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스튜디오에서 “한국에 있을 때 할아버지랑 하루에 2번 연락해요”라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할아버지는 이주승과 통화에서 안부를 나누고 할머니가 노인정에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는 전화를 뚝 끊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원래 그래~ 어르신들이 그래~”라며 ‘어르신들의 국룰’에 깊이 공감했다. 노인정에 계신다는 할머니와 전화에서는 갑자기 “누구세요?!”라는 할머니의 물음에 폭소가 터졌다. 반가움과 사랑이 잔뜩 묻어나는 안부 전화에 이어 실제 가족과 만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차서원의 ‘지옥의 불가마 키친’ 현장과 이주승-구성환의 안부 전화 배틀 현장은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