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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22 16:47

'런닝맨' 놀부부터 춘향이까지, 전래동화 속 숨은 스파이를 찾아라

▲ SBS '런닝맨'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분한 멤버들의 흥 넘치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런닝맨'은 ‘유家네 유산 전쟁’, ‘오피스 상황극’, ‘타짜’ 등 다양한 상황극을 펼쳐 늘 화제를 모았던바 있는데, 이번에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변신한 '런닝전'을 선보인다.

숨어있는 탐관오리를 찾는 추리극까지 더해져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 탄생을 예고했는데, 지석진은 견우로, 유재석은 직녀로 변신했고 이들은 “직녀가 아니라 찍녀다”, “못생겼다” 등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애절한 사랑을 담은 원작과 달리, 애증 가득한 런닝맨표 '견우와 직녀' 재해석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된 김종국은 연신 "어머나"를 연발하는 반전 귀여움으로 상황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재석은 '금촉'을 발휘해 표정만 보고 탐관오리를 판별하는 등 압박 수사를 이어갔고, 멤버들은 12년 내공의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예측 불가능한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식으로 재해석 된 전래동화 상황극과 심리전은 2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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