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20일, 한국 비트박서 히스(Hiss)가 글로벌 비트박스 배틀 'Beatbox United 2022(BBU22)'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1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16명의 본선 친출자들이 비트박스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까지 경쟁하는 신개념 배틀이었다.
히스는 한국 최정상급 비트박스 인프라를 보유한 에일뮤직 프로덕션팀과 함께 수준 높은 음악과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업물들을 공개하며 세계적인 비트박서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히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비트박스 시장의 프로덕션 팀의 퀄리티가 향상된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수준 높은 음악과 작업물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연곡들은 모두 음원화되어 전 계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