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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22 10:11

'백반기행' 김재경, 승마-피겨 스케이팅-다도 등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2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재경과 함께 충남 서천으로 떠난다.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당시 독보적 센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재경은 “그룹을 알리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며 배우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어느덧 데뷔 13년 차가 된 그녀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재경은 올봄 성황리에 끝난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준기를 롤 모델로 꼽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는 식객의 깜짝 제안으로 이준기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재경은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못 하는 게 없는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취미 부자이다. 그녀는 “승마를 취미로 배우기 시작했지만 결국 장애물 승마 대회까지 참가했다”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불도저 같은 열정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과 다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만능 재주꾼’ 김재경은 “먹는 것은 물론 요리도 즐길 줄 안다”며 일일 식객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에서 김재경과 식객 허영만은 맛과 뷰가 모두 예술인 오징어 맛집, 사장님이 인생의 반 이상을 냉면 맛에 바쳤다는 냉면 가게, 급랭한 꽃게를 쪄낸 꽃게찜 집 등을 찾는다. 특히 오징어 맛집의 도톰하게 포로 뜬 갑오징어 회는 간이 필요 없는 완벽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먹물 옷을 입은 오징어통찜은 내장까지 통으로 쪄서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채 상 위에 올라온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풀리는 매콤한 맛의 소유자 오징어볶음까지, 흰쌀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갑오징어 삼총사에 두 식객은 밥과 마음을 모두 빼앗겼다.

김재경과 함께한 충남 서천의 밥상은 오늘(22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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