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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8 10:04

로타 김예원 ‘뚜어록 완결판’ 등장에 시청자는 ‘로타뚜앓이’ 中

14일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로맨스타운'에 김예원의 재미있는 대사들을 모아놓은 '뚜어록 완결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시청자와 네티즌은 ‘로타뚜앓이’ 중이다.

지난 6월 말, 한 시청자가 베트남 식모 ‘뚜’ 역을 맡아 자연스런 베트남식 한국어 대사를 구사한 김예원의 재미있는 대사들을 모아 만든 ‘뚜어록’에 이어 ‘뚜어록 완결판’을 만들어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뚜어록’이 등장했을 당시 “막방(마지막 방송) 할 때쯤 뚜어록 나머지 만들겠음”이란 글을 올렸던 게시자는 이번 ‘뚜어록 완결판’ 게시글에 “로타가 끝나서 아쉽다. 뚜어록이여 영원하라~”라며 로맨스타운 ‘뚜’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슈가 됐던 ‘뚜어록’에 이어 ‘뚜어록 완결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뚜 대사가 짱!”, “난 아직 뚜앓이 중~~”, “예원이 흥해라~”, “연기파 배우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뚜’ 역할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예원은 “로맨스타운 가족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분들이라 정도 많이 들고 연기를 하면서 느낀 점도 많다”며 “그동안 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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