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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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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4 17:15

[S포토]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위안부 할머니께 바치는 곡입니다'

▲ 연극 '봉선화' 프레스 리허설이 열린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만든 헌정곡 '아프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정선 기자] 4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 '봉선화' 프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봉선화'는 윤정모 작가가 자신의 원작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를 바탕으로 다시 쓴 일제 강점기 봉선화가 필 무렵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의 인생역정과 아들 손녀세대 이야기를 함께 녹여낸 작품이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 '연극 봉선화와 동행하는 겨레운동'은 많은 시민들이 연극을 보도록 사전관람예약운동을 벌이고자 김을동 국회의원, 개그우먼 김미화, 노희경 작가, 변영주 감독, 가수 이은미, 개그맨 전유성, 시사평론가 정관용 등 다수의 각계 인사들을 동행위원으로 위촉했다.

공연은 오는 25일 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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