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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7.18 10:01

뮤지컬 '차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 3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 뮤지컬 '차미' 공연 사진 (PAGE1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차미'가 지난 7월 16일(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년간의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거친 뮤지컬 '차미'는 2020년 성공적인 초연 후 2022년, 2년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났다. 뮤지컬 '차미'는 SNS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유쾌한 웃음을 더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차미'는 2021년 8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까지 체결하며 창작 초연임에도 높은 완성도로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2022년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차미'는 LED를 활용해 무대를 업그레이드하고, 각자만의 개성을 더해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 초연 캐스트와 뉴캐스트의 조화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뮤지컬 '차미'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먼저, 넘버 바꿔 부르기 등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던 ‘월요라이브’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혜화로운 공연 생활 비하인드 토크’로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 작품의 한 장면을 기록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과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싱어롱 데이’ 뮤지컬 '차미'를 안방 1열에서 만나는 ‘네이버 공연 실황 생중계’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또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증정 이벤트까지, 뮤지컬 '차미'는 약 3개월 간의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뮤지컬 '차미'에는 ‘차미호’ 역에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이, ‘차미'역에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이, '김고대'역에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이, '오진혁'역에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이 함께 했으며 4월 22일(금)부터 7월 16일(토)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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