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 3사의 수목드라마가 돌아왔지만 부진은 여전했다.
24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SBS '쓰리데이즈'가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가 9.3%, KBS '골든크로스'가 5.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쓰리데이즈'가 수목드라마 정상을 유지하는 데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수목드라마가 모두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가 24일 종영하고 '쓰리데이즈'도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어 각각 새로 방영될 MBC '개과천선'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침체된 수목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