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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24 08:00

수목드라마 시청률 부진 여전, '쓰리데이즈'만 두자릿수 기록

'쓰리데이즈' 동시간대 1위했지만 시청률 소폭 하락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 3사의 수목드라마가 돌아왔지만 부진은 여전했다.

24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SBS '쓰리데이즈'가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가 9.3%, KBS '골든크로스'가 5.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SBS '쓰리데이즈'(SBS 제공)

일단 '쓰리데이즈'가 수목드라마 정상을 유지하는 데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수목드라마가 모두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가 24일 종영하고 '쓰리데이즈'도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어 각각 새로 방영될 MBC '개과천선'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침체된 수목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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