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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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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3 19:54

세월호 참사 연예인 기부 릴레이 계속, 박신혜 박경림 오연서 등 기부

기부 사실 뒤늦게 알려진 경우도 나와, 이용규-유하나 부부도 기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3일에도 세월호 참사를 당한 가족들을 향한 연예인들의 기부 손길이 이어졌다.

22일 배우 차승원이 1억원을 기부했고 배우 김보성이 1천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가운데 23일에도 연예인들의 기부가 계속됐다.

▲ 22일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차승원(MBC 제공)

영화 '관상'의 제작자인 주필호 주피터필름 대표가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했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 중인 배우 오연서가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랩퍼 산이가 대한나눔복지회에 1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뒤늦게 기부 사실이 공개된 일도 있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 21일 5천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사실이 공개됐고 방송인 박경림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됐다.

▲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한 박신혜, 박경림, 오연서(ⓒ스타데일리뉴스, KOEN 제공)

또한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 선수와 배우 유하나 부부도 23일 대전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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