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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7.15 08:17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세계적 아티스트 KAWS와 협업

▲ 빅히트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한다. 

'Jack In The Box'에는 'Intro', 'Pandora's Box', 'MORE',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Equal Sign)', 'Music Box : Reflection', 'What if...', 'Safety Zone', 'Future', '방화 (Arson)' 등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제이홉은 이번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 KAWS와 협업해 'Jack In The Box'의 앨범 커버를 완성했다. KAWS와의 협업을 통해 청각적 경험과 함께 시각적 경험을 앨범 커버에 구현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랫동안 KAWS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 온 제이홉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KAWS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친해졌는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려는 제이홉의 포부와 고뇌, 열정은 커버 아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KAWS는 이 시대의 삶의 불확실성에 대해 다룬 자신의 작품 시리즈 URGE에 바탕을 두고 'Jack In The Box'의 커버 아트를 만들었다. KAWS를 상징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이 시각화됐다.    

제이홉은 KAWS와의 협업을 통해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소의 역량도 발휘, 리스너들로 하여금 청각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Jack In The Box'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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