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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7.14 17:18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오는 10월 20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서 공연

▲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의 상징적인 작품이자 전 세계 40개국, 255개 도시에서 1400만명 이상의 관객이 선택한 가장 사랑받는 작품인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오는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지난 2018년 '쿠자'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을 뜻하며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작품으로 곡예사, 광대, 뮤지션 그리고 가수들로 구성된 53명의 출연진들의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예술로 단숨에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작품 고유의 유니크한 시각적 예술성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세계 최정상 고품격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과 세트,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은 관객들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로 이끌며 그 어떤 무대보다 황홀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상징적인 타이틀곡 ‘Alegria’는 '태양의서커스'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관심 속에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두 명의 싱어가 함께 부르는 이 넘버는 작품의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손꼽힌다.  

▲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프로덕션은 '알레그리아' 25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에 무대연출, 곡예, 음악, 세트, 의상, 조명, 분장 등 모든 창작 구성 요소를 더욱 감성적으로 극대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토리와 곡예, 라이브 음악이 하나되어 뿜어내는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절정으로 끌어올린 뉴 버전은 기존 작품의 놀라운 예술성을 경험했던 관객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짜릿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양의서커스'만이 가진 화려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히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며 7월 20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10/20(목)~11/13(일)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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