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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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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3 18:11

[S포토] '안산 단원고, 5천만 국민들을 위해 살아줘'

▲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교실 문에 '5천만 국민을 위해 살아줘'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정선 기자] 사고발생 1주일이 되어도 학교 교실문은 굳게 닫혀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3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8일째가 되는 23일 안산시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었다. 단원고 희생 학생 학부모와 정부측에서 합의한 장례준비안에 따르면 희생자 시신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검안을 마친 뒤 안산으로 이동,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를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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