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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13 10:04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측이 후보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비(非)영어권 작품을 통해 에미상 주연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배우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훌륭한 배우 분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계속해 ‘오징어 게임’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전 세계의 팬 분들, 그리고 함께 땀 흘렸던 ‘오징어 게임’ 팀과 이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를 통해 첫 연출 데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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