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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12 10:44

‘신랑수업’ 김준수, 쌍둥이 형과 6개월 만 상봉 “조카 낳으면 예뻐해 줄게”

▲ 채널A ‘신랑수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3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3회에서는 김준수가 쌍둥이 형 주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삿짐을 손수 정리해주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준수는 태국에서 6개월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형의 집을 찾아 오랜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이사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다는 형의 집엔 정리되지 않은 짐이 가득 쌓여 있던 터. “밝은 대낮에 왜 커튼을 치고 있냐? 비타민D가 부족해진다”며 등장부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한 김준수는 급기야 야구방망이를 든 채 형과 대치한다. 결국 김준수는 너저분함을 참지 못하고 직접 정리를 시작, ‘깔끔 요정’의 면모로 신랑점수를 대거 끌어올린다.

‘풍수지리’에 기반한 인테리어까지 완료한 뒤, 김준수는 반려견 츄를 데려온다. 츄를 6년 동안 키운 형이 ‘눈물의 상봉’을 하는 사이, 6개월 동안 함께한 현 아빠인 김준수는 “예전 아빠야!”라며 “오늘은 접견(?)만 가능하다”라고 은근한 신경전을 가동한다. 이에 쌍둥이 형은 츄를 위한 식사를 손수 만들어주며 환심을 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츄를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서로를 도발한 두 사람은 김준수의 본가에서 진행했던 츄의 ‘애정도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해보기로 한다. “츄야, 이리 와!”라는 공식 제스처로 츄를 애타게 부르는 가운데, 6개월 현 아빠와 6년 구 아빠 중 ‘반려견 분쟁’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채널A ‘신랑수업’ 23회는 13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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