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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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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2 10:43

정려원, H&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체결

▲ 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정려원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2일 H&엔터테인먼트는 정려원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홍민기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H& 엔터테인먼트와 첫 시작을 함께 한 정려원은 이번 재계약까지 진행, 10년간 쌓아온 의리를 다시 한 번 증명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홍민기 대표는 “가족과도 같은 정려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다. 정려원은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어떤 장르도 자신의 색깔로 소화하는 배우”라며 “10년째 동행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그가 안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22년) 출품작인 ‘하얀 차를 탄 여자’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대중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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