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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7.12 12:44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아역 캐스트 공개

▲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아역 캐스트 공개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역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큰 흥행을 이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등 뮤지컬계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이 주역들이 대거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공연이다. 극 중 주인공 다니엘의 삶의 이유이자 전부인 아이들은 때로는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순수하고 티 없이 맑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첫째 딸 ‘리디아’역에 김태희와 설가은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실력파 배우 김태희는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마틸다'와 '펀 홈' 등으로 이미 수많은 이모팬들을 거느린 설가은이 합류하여 뮤지컬 팬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했다.

쿨한 아빠가 최고인 둘째 아들 ‘크리스’역은 이운재, 유석현, 윤준상 배우가 맡는다.

뮤지컬 '명성황후', '펀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운재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드라마 '킹덤'으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 윤준상, '마리앙투아네트', '웃는남자' 등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끼를 선보이고 있는 유석현이 합류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귀염뽀짝한 금쪽이 막내 딸 ‘나탈리’역은 김가온, 조소은, 김소희가 함께 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리지만 당찬 모습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귀여움을 받아온 김가온과 '누가누가잘하나' 등 여러 경연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검증된 실력을 보여준 조소은, 첫 뮤지컬 도전으로 이번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할 김소희가 엄청난 귀여움으로 객석을 훈훈한 미소로 물들일 예정이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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