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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23 08:38

'심장이 뛴다', 22일 방송에서 '모세의 기적' 공익광고 공개

소방대원의 절박한 외침과 무관심한 사람들의 표정 보여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자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SBS '심장이 뛴다' 팀이 22일 방송에서 '모세의 기적' 공익광고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모세의 기적' 공익광고가 방영됐다. 용이 감독이 연출한 이 광고는 "비키세요"를 절박하게 외치는 소방대원 박기웅의 목소리와 '당신에게 사이렌 소리는 무엇입니까?'라는 자막이 울림을 줬다.

▲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BS '심장이 뛴다'(SBS 제공)

또한 자동차 안에서 소방대원의 목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전혜빈과 조동혁의 표정과 급히 병원으로 가야하는 아픈 아이의 표정을 보여주며 소방차에 무신경했던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장이 뛴다'는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는데도 양보를 하지 않는 차들 때문에 결국 피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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