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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23 07:43

'신의 선물' 종영, 8%대 시청률로 마감

반전 남발이 오히려 흥미 떨어뜨렸다는 지적 나와, 8%대 머물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2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이 8%대 시청률로 마감했다.

23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신의 선물' 최종회의 전국 시청률이 8.4%로 조사됐다.

▲ 22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SBS 제공)

'신의 선물'은 긴장감 있는 전개로 한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돌풍을 예고했지만 중반부터 반전의 남발이 오히려 긴장감을 떨어뜨렸다는 지적 속에 8%대 시청률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신의 선물'은 결국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진범이 기동찬(조승우 분)이었고 기동찬이 결국 샛별과 자신의 형 기동호(정은표 분)를 살리는 대신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결말로 마무리했지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점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의 선물' 후속으로는 오는 5월 5일부터 '닥터 이방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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