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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리뷰]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시간 순삭시키는 타이카 와이티티 특유의 유쾌함
2022년 07월 06일 (수)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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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MCU '토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오늘(6일) 개봉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훨씬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돌아왔다.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을 맡은 이후부터 '토르'에 메탈그룹들의 대표곡이 작품의 분위기를 스타일리시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를 만들었다. 전작에서 레드 재플린의 음악이 하이라이트 전투 장면에 쓰여 더욱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어냈다면 이번작에서는 건즈 앤 로지즈의 음악들로 주요 장면마다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직접 연기하는 코르그는 방심했다가는 육성 웃음을 유발하는 기상천외한 유쾌함을 이번에도 선사한다. 다른 캐릭터들 역시 타이카 와이티티 특유의 유쾌함이 진득하게 묻어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 빌런 고르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은 압도적 존재감으로 자칫 유쾌함에 묻혀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에 무게감을 부여한다. 화려한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하는 전반과 대조적으로 흑백으로 연출되는 쉐도우 렐름에서 고르와의 전투는 색다른 쾌감을 선물한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는 다르게 디즈니+의 드라마를 보지 않았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감상할 수 있다. 그저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이해할 수 있게 시작되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는 없다.

쿠키 영상은 2개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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