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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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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2 16:15

[S포토] '세월호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영화계'

▲ 영화 '역린'의 광고표지판 앞으로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정선 기자] 4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연예계가 현재 올스톱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국민들과 동참하고자 거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상태이다.

방송국은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속보 위주의 방송을 하는가 하면, 영화배급사는 홍보와 언론시사회를 축소하거나 취소, VIP 시사회를 취소하였다. 또한, 영화 관객들마저 지금과 같은 사회 분위기에 스스로 문화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영화관 또한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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