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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07.03 11:37

‘오! 마이 웨딩’ 초등학교 동창 부부 재혼에 깜짝 게스트 정인 등장…직접 쓴 자작곡 축가까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 마이 웨딩’의 두 번째 주인공 6년 차 재혼 커플의 특별한 결혼식이 공개된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 커플의 사연이 그려진다.

두 번째 주인공인 재혼 6년 차 부부 유권태 박정애 커플을 찾아 부산으로 향한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 일명 깨볶단은 남편의 둘째 아들과 아내 사이에 쌓인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두 사람의 재혼에 마음을 닫은 첫째 아들의 진심까지 부부에게 전해주며 훈훈함을 안긴다.

깨볶단의 도움으로 부부와 두 아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속마음을 전달하며 그간 쌓인 오해를 풀어간다. 또한, 두 아들이 남편 유권태를 도와 프러포즈까지 준비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오! 마이 웨딩’에서는 6년 만에 이뤄지는 유권태 박정애 커플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가 초등학교인 만큼 깨볶단은 행복한 결혼식을 위해 초등학교를 장소로 선정, 신박한 아이디어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깨볶단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결혼식에는 깜짝 게스트까지 등장한다. 평소 친분이 있던 유세윤의 초대로 부산까지 한 걸음에 와준 가수 정인은 직접 쓴 자작곡으로 축가를 부른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쌓인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연 두 아들이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축사까지 준비했다고 해 유권태 박정애 가족의 결혼식과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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