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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4.22 08:08

'씬 스틸러' 배성우, 영화 '나의 독재자' 합류

건달 백사장 역으로 새로운 매력 보여줄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최근 영화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동 중인 배성우가 이해준 감독의 영화 '나의 독재자'에 합류한다.

배성우는 '나의 독재자'에서 건달 백사장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 또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 '나의 독재자'에 출연하는 배성우(조은컴퍼니 제공)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둔 1970년대, 회담의 리허설을 위한 독재자 김일성의 대역으로 선택된 무명 연극배우 성근(설경구 분)과 그의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트루 웨스트’,‘클로저’등에 출연하며 연극 배우로 활동했고 이후 '남자사용설명서', '집으로 가는 길', '몬스터'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져있는 배성우는 '나의 독재자' 외에도 '인간중독', '빅매치',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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