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설문 조사한 결과 ‘입덕하고 싶게 만드는 남녀 연예인’으로 각각 배우 구교환과 한소희가 1위에 선정됐다.

에듀윌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남녀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입덕하고 싶게 만드는 남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에 25.4%를 차지한 배우 구교환이 근소한 차이로 남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

남자연예인의 경우, 2위에 오른 가수 이무진이 25.2%, 3위에 오른 가수 임영웅이 24.9%를 차지해 1위부터 3위까지의 차이가 매우 근소했다. 배우 이도현이 17%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도 많은 표를 얻었다. 

여자연예인 1위는 38.4%의 표를 얻은 배우 한소희가 차지했다. 아이브(IVE)가 27.2%로 2위에, 16%를 얻은 조이현이 3위에 마지막으로 11.5%를 얻은 에스파 윈터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아이유, 고아라, 서현진 등도 언급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6월에도 많은 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다”며, “특히, 입덕하고 싶게 만드는 남자연예인에 대한 설문 결과에서 1위부터 3위까지의 차이가 0.2~0.3%로 매우 적어 박빙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