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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6.28 15:36

'1,2,3 IVE' 아이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레트로 재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브(IVE)가 파자마 파티부터 레트로 감성 가득한 소풍까지 제대로 즐겼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파자마 파티를 시작하며 흥이 오른 아이브는 3인 1조로 팀을 나눠 ‘몸으로 말해요’게임을 시작했다. 안유진, 가을, 레이 팀은 '속담‧K-POP'을 선택했고 맞춤형 설명으로 신속하게 정답을 맞혔다. 장원영, 리즈, 이서 팀은 '감정‧신조어'를 선택했지만 웃음만 남기고 아쉽게 졌다. 

이어 아이브는 움직이는 네모 박스 안에 전원이 들어와야하는 단체사진 미션에 임했다. 필사적으로 움직이던 아이브는 대형을 갖춰 이동하는 작전을 세우며 성공률을 높였다. 두 번의 도전 끝에 아이브는 성공해냈고 순위별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파자마 파티를 마무리했다.

이후 아이브는 여름의 태양이 눈부신 학교에 등장했다. 약 40년 전, 전교생이 6명 뿐인 학교라는 설정의 레트로 특집을 시작한 아이브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선보였다. 리즈와 레이는 '양갈래 짱'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고 장원영은 화려한 셔츠로 ‘퀸카’에 등극했다. 안유진은 초록색 모자로 포인트를, 이서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높였다. 가을은 성숙한 패션으로 "선생님 아니야?"라는 오해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등교하자마자 소풍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속에서 아이브는 소풍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추억에 빠졌다. 소풍 때 먹고 싶은 도시락, 하고 싶은 게임을 이야기하던 중 멤버들의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아이브는 당시 포즈를 재현해 사진을 찍으며 ‘정변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자체 리얼리티 '1, 2, 3 IVE'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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