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하 팬미팅 (뮤직원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수 정동하가 3년만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을 개최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동하가 지난 2019년 팬미팅 이후 3년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제목은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다. 그동안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왔던 정동하와 팬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그동안 많은 공연 활동을 해왔던 정동하이지만, 팬데믹 상황 속에서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와 장소가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더욱 가까운 자리에서 정동하를 만나고 싶은 팬들의 바램과 수많은 요청이 쇄도한 끝에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정동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에서는 그동안 팬들이 보지 못했던 정동하의 색다른 모습과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정동하는 “오래 팬미팅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단독 소극장 콘서트 ‘OFF THE RECORDS’를 성료한 정동하는 가수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 전율’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대 레이싱 팀 TEAM HMC에서 레이싱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바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잠시 쉬어간다는 컨셉의 팬미팅이 정동하와 팬들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는 오늘 28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단독판매로 오픈되며, 팬미팅은 7월 23일 오후 4시 강남구에 위치한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