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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난도 높은 당뇨’고혈압 환자, 정밀한 치료 계획 수립하려면
2022년 06월 27일 (월)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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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과에서 풍치를 진단 받았습니다. 당장 발치를 해야 하는데.. 임플란트는 수술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직장인 A씨는 당뇨를 2년째 앓고 있다. 최근 A씨는 치아가 흔들리고 출혈이 많이 발생해 치과를 내원했다 풍치, 즉 치주염 진단을 받았다. 당장 A씨의 치아는 잇몸 뼈에 고정되지 못한 체 흔들리고 있으며 한번에 3개의 치아를 발치 해야 하는 사태이나, 앓고 있는 지병 탓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지 고민이 크다고 밝혔다.

   
▲ 강북감동치과의원 정의준 대표원장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말한다. 혈당이 높아 염증 성 질환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는 특히 치주질환발병률이 높다. 잇몸과 치아의 경계에 염증이 나타났을 때 대다 수 당뇨병 환자들은 만성이나 악성으로 진행되며, 자연 치아를 상실하는 사례가 많다.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수술 전 혈압 약을 잘 복용하여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야 하고, 아스피린이나 피를 맑게 하는 항응고제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외과적인 수술이 가능한지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두가지 질환 중 하나라도 앓고 있거나, 모두 겪고 있는 분들은 잇몸을 절개하고 금속 구조물을 뼈에 심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치아를 잃더라도 임플란트가 아닌 브릿지 또는 틀니를 사용 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물론 틀니 또한 사용하기 유용하나, 임플란트 만큼 사용 감이 좋진 않다.

임플란트는 사람의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 인공 구조물을 심어 그 기능과 외형을 보존하는 것이 목표인 치료이다. 처음 임플란트가 개발 된지 상당 시간이 지나 국내에는 도입된 지 30년 이상이 지난 만큼 그 기술과 기능이 강화됐다고 할 수 있겠으나, 금속으로 된 구조물을 잇몸 뼈에 직접 심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의료적 지식과 전문적인 치의술을 요한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환자는 진료 단계부터 환자의 특성, 적절한 치료 시기,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정밀한 첨단 의료기기도 필요하다. 

도봉구 강북감동치과의원 정의준 대표원장은 “당뇨, 고혈압 환자 분들은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단, 조건이 복잡하고 어려울 뿐 불가능은 아니기 때문에 포기는 이르다”라며 “혈당 조절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의료진과 충분한 소통을 진행하고, 수술이 끝난 이후 일반적인 임플란트 사용자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관리하면 충분히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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